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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북 경제 붕괴는 산림 파괴로부터 출발
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식목일 행사 때 “북한은 로켓을 쏘지만 우리는 나무를 심는다”고 말한 적이 있었다. 그날 있었던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의연한 대응을 내비치기 위한 발언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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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워 인터뷰] 보수·진보 넘나드는 경제학자 장하준
장하준(46) 교수는 무척이나 바쁜 경제학자 중 하나다. 지금까지 10권이 넘는 저서를 냈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경제 분야 학술상을 두 개나 받았다. 유엔·미국·남미 등 전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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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아이티 학교 붕괴 … 90명 이상 숨져
카리브해 연안 국가인 아이티에서 7일(현지시간) 학생들이 수업을 받던 도중 3층짜리 학교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.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의 페티옹 빌에서 발생한 이 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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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적 기업 연구하다 커피 유통사업에 나서
레인보우 브릿지 공동대표를 맡게된 김정현(가톨릭대), 유병곤(경희대), 나해선(단국대), 장은종(경희대 NGO대학원) 학생(왼쪽부터). 신동연, 신인섭 기자 올해 22세인 김정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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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유가에 ‘차베스 석유동맹’ 상한가
고유가로 남미 반미국가들의 기수인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영향력이 매우 커졌다. 베네수엘라와 쿠바가 만든 중남미와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의 석유 동맹인 ‘페트로카리브’의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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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식량난 쓰나미’ 서브프라임보다 무섭다
국제 유가와 원자재·곡물 값이 사상 최고치를 줄줄이 갈아치웠다. 치솟는 유가와 곡물 값은 세계 경제 곳곳에 주름이 지게 하고 있다. 인플레이션과 사회 갈등은 폭동으로 번지기도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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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중남미 국가들에 여수 엑스포 홍보
정몽구 현대·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은 24일(현지시간) 중남미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을 베푼 자리에서 엑스포 개최지로 전남 여수를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. 왼쪽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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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살사 춤에 빠지셨다고요? 거장의 음악도 느껴보시죠
17일 내한 공연을 여는 ‘살사의 제왕’ 오스카 디레옹. ‘살사의 제왕’으로 통하는 오스카 디레옹(64)이 17일 오후 7시30분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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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UFO'인가? '스카이카'인가?
잊어버릴만 하면 한번 씩 등장해 호기심의 대상이 되는 미확인 비행물체 UFO. 최근 해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‘카리브해 UFO’가 등장해 화제다. 이 동영상은 이달 초 카리브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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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리브해에 나타난 UFO “혹시 티저 광고 아닐까?”
“혹시 티저 광고 아닐까요?” 잊어버릴만 하면 한번 씩 등장해 호기심의 대상이 되는 미확인 비행물체 UFO. 최근 해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‘카리브해 UFO’가 등장해 화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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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선명한 카리브해 UFO 동영상의 진실은
잊어버릴만 하면 한번 씩 등장해 호기심의 대상이 되는 미확인 비행물체 UFO. 최근 해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‘카리브해 UFO’가 등장해 화제다. 이 동영상은 이달 초 카리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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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 밀매 '우회 루트' 속속 등장
전 세계 마약 밀매가 새로운 '우회 루트'를 타고 번창하고 있다. 미국을 비롯해 각국이 벌이는 '마약과의 전쟁'을 피해 전통적인 마약 밀매 루트 대신 새 루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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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또 온다" 미국 올 첫 허리케인 '에르네스토' 북상
미국 플로리다주 보이콘비치의 한 수퍼마켓 진열대가 28일 거의 비어 있다. 올해 첫 허리케인인 에르네스토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주민들이 필요한 물품 사재기에 나섰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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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티 대통령 프레발 당선 확정
개표 부정 시비로 혼란을 빚었던 카리브해의 아이티 대통령 선거에서 르네 프레발(63.사진) 후보가 당선자로 결정됐다. AP통신에 따르면 아이티 과도정부와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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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티에도 반미 정권…프레발, 대통령 당선 유력
카리브해의 대표적인 반미국가인 쿠바의 동쪽에 위치한 아이티공화국. 오랜 독재와 잇따른 정정 불안에 신음하고 있고 투표용지 운반에 노새가 동원될 만큼 중남미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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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플로리다, 또 허리케인 비상
카리브해에서 발생한 열대성 폭풍 윌마가 19일 중심 최고 풍속 282㎞의 5등급 허리케인으로 급속히 세력을 확장하면서 미국 본토를 위협하고 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. 미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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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요한 바오로 2세 1920~2005] "모든 이들에게 상을 내리소서"
교황청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79년부터 2000년까지 작성한 유언(영성록)을 7일 공개했다. 교황은 유언을 통해 자신이 2000년에 사임을 고려했으며 하느님이 81년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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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요한 바오로 2세 1920~2005] "천사가 그대를 천국으로 … "
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(사진)의 장례식이 8일 오전 10시(현지시간)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렸다. 세계 정상급 지도자 200여 명을 포함한 400만 명의 추모 인파가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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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 "무기여 잘있거라"
▶ 브라질 호나우두(앞쪽)가 아이티 수비수의 태클을 피해 드리블하고 있다. 뒤에 보이는 'PEACE(평화)'라는 문구가 경기의 성격을 잘 말해주고 있다.[포르토프랭스 AP=연합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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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리브해 홍수 사망·실종자 최소 2000명
지난주부터 카리브해 아이티와 도미니카공화국 일대에 내린 폭우로 적어도 2000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고 국제적십자위원회 관계자들이 1일 밝혔다. 국제적십자위원회는 또 동부 아이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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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리브해 홍수 사망자 2000여명 육박
카리브해의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발생한 홍수로 2000여명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. 아이티 정부는 27일 65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나 현지 라디오 방송은 남부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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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리브해 연안 홍수로 500여명 사망
카리브해 연안의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폭우로 500여명이 사망했다고 양국 정부가 25일 밝혔다. 이번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나면서 아이티에선 적어도 358명이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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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티 前 대통령 자메이카 도착
축출된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 아이티 전 대통령이 망명 2주 만인 15일 미국과 아이티 정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인근 카리브해 국가인 자메이카에 도착했다. 이는 사실상 카리브해 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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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아이티 개입 꺼리는 부시
미국 언론에서 지금 가장 크게 다뤄지고 있는 국제 뉴스는 아이티 사태다. 자기네 '뒷마당'이라고 여기는 카리브해에서 전개되고 있는 현재진행형 사태가 미국인들에게는 우선 피부에 와닿